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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구로소방서 소방관과 함께하는 생명안전체험교실 진행

관리자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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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가 금천구보건소, 구로소방서와 함께 생명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강소일보 = 오남진 기자]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가 금천구보건소와 연계해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2차 재난안전교육 ‘생명안전체험교실 -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급 폭염과 함께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보급 확대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 예기치 못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독산지역아동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아동들이 대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월 1차에 이어 이번에 2차로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재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위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도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직 소방관의 지도 하에 △화재 상황에서 대피 방법 △화재 발생시 소화기기 사용법 △재난 발생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아동들이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현직 소방관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깊고 현장감 높은 교육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은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안전한 전기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생명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아동들 스스로가 위기상황을 판단·관리하고, 안전조치능력 및 현장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준 금천구보건소와 구로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를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소개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요보호 아동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 등 부모 역할 수행의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가족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아동 대상 무료급식제공, 안전한 보호 관리, 지역연계, 방과 후 개별학습지도 및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지의 수혜자인 아동들이 사랑이 가득한 사랑 밭을 일구고 ‘같이가치’를 실천하는 밝고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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